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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은 약세, 선물은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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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가격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 이후 49,000달러를 넘었지만 최근 나흘 연속 하락 중이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라는 투자 격언을 따라가는 모습이다.

 

코인데스크는 "ETF 거래 승인은 이미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벤트이고, 49,00달러 회복이라는 가격대도 적당했기 때문에 향후 해당 가격대가 중단기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도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대형 고래들이 오랫동안 보유 중이던 BTC를 외부로 전송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상승장이 주춤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반면 더블록이 자체 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낸스 선물 롱숏 비율 지표가 지난 24시간 동안 2.86을 기록하는 등 급증했다며 강세론에 힘을 실었다. 해당 지표는 지난주 BTC 현물 ETF 승인 직전에는 0.86 수준에 불과했다. 해당 지표가 1 이상일 경우, 롱 포지션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강세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 약 68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X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 전 41,000달러 이하에서 BTC를 매수하는 게 현명한 전략일 것이며 BTC는 반감기 이후 3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벤처투자 거물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트(신봉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도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른 요인들과 함께 BTC 가격을 7월까지 25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월 16일 오전 6시 59분 현재 기준으로 42,7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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