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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7천달러 회복에도 투심 불안 계속..."미국인 60%, 암호화폐 투자 매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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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17,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2월 1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64% 오른 17,2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6,899.39달러에서 최고 17,220.20달러까지 상승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309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8.8%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27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미국 경제 방송 CNBC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 미국 국민 10명 중 6명(60%)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보다 약 1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연령 별로는 25세 이하 응답자 중 38%, 26~41세 응답자 중 46%는 암호화폐 투자가 매우 위험하다고 답변했다. 42~57세는 60%, 58세 이상은 80%가 같은 답변을 내놨다. 또 응답자 중 10%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8세 이상 미국인 5,12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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