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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월 포물선 강세장 진입?..."S2F 모델, 2024년 BTC 상승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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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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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비트코인(BTC)이 지난 몇 주 동안 중요한 35,000달러를 넘어 38,000달러에 거의 도달한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했지만, 기술적 지표에 따르면 가까운 장래에 더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17일(현지시간)에 게시한 X(옛 트위터) 포스팅에서 "비트코인이 중요한 저항 영역에 도달했다"며 "비트코인은 38,000달러 수준에서 중요 저항선에 닿았으며, 동시에 31,114달러~31,790달러 수준의 중요 지지선에서 멀어졌다"고 분석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시장 애널리스트 트레이더 타디그라드(Tardigrade)도 "비트코인이 곧 포물선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2013~2014년, 2017~2018년, 2021~2022년 포물선 강세장을 다룬 차트 패턴 분석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석에 따르면 12월에 포물선 강세장이 시작돼 2025년까지 궁극적으로 2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 수석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도 "비트코인은 연말까지 적어도 4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그는 "미연준의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와 비트코인 파생상품 수요 증가로 BTC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24일과 12월 29일 만기 도래하는 BTC 옵션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각각 39억달러, 54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풋옵션보다는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85% 더 많으며 행사가격이 4만 달러에 집중돼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유명 비트코인 시장 분석가 플랜비(100trillionUSD)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2021년 비트코인은 10만 달러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S2F(스톡 투 플로우) 모델은 실패하지 않았다. 2020년 반감기 이후 2020,2021년 상승장을 정확하게 예측했다(당시 많은 사람들은 채굴 데스 스파이럴 이슈와 비트코인 마켓 충돌을 예상했다). 그리고 (S2F 모델은)2024년 반감기 이후 또 한번의 비트코인 상승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대표적인 탈중앙화 금융(DeFi) 자산인 비트코인은 1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36,4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월간 차트에서 누적된 28.31%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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