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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개월래 최저치, 커뮤니티 반응은?...애널리스트 "비트코인 폭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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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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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팔로우하는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가 16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224,0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2017년 최고치에서 80% 이상 하락했던 4년 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가파른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반등하지 않고 이 바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2019년과 비슷한 매크로 하락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며, 강세를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17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장중 최저치인 25,409.11달러까지 가격이 급락했다. 이는 2개월 최저치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최저 24,715달러를 기록한 후 26,000달러 이상으로 부분적으로 회복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X(트위터) 커뮤니티의 초기 반응은 스페이스X가 2021~2022년에 인수한 3억 7,300만 달러 상당의 BTC를 매각했다는 보도가 가격 하락의 원인이라는 의견과 중국의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이 뉴욕에 챕터 11 파산 신청을 한 것을 지적하는 의견으로 나뉘었다"며 "이번 하락으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6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5,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6월 2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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