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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2년 5월 신고점 경신?..."장기 약세장 진입 가능성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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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2023년 전에 2만8000달러를 테스트하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21년 5월 하락장을 예견한 애널리스트 데이브 웨이브(Dave Wave)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가우스 채널(모멘텀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3년 전에 2만8000달러를 테스트할 것으로 추정되며, 단기적으로 헤드앤숄더 패턴 완성 시 2만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프랙탈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2022년 5월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10만달러대까지 상승하기 앞서 바닥 가격대를 확인하지 않으면 장기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AMB크립토에 따르면, 2021년 12월 27일 기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3870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443% 증가했다. 지난주 옵션 미결제 약정은 바이낸스 트레이더의 주도로 약 25억달러 증가했으며, 선물 레버리지가 급격히 상승하며 손절매 및 청산이 근접했음을 암시했다. 

 

이에 대해 글래스노드는 "레버리지 상승과 거래량 감소, 미결제 약정 증가가 숏·롱 스퀴즈(레버리지 연쇄 청산으로 인한 가격 급등락)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면서 "가격 급락과 함께 나타난 역대 최고 수준의 레버리지를 해소하기 위한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공동 창업자 브록 피어스(Brock Pierce)는 최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 비트코인 가격이 2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다. 다만 20만달러 돌파 후 다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성장의 핵심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리스크 및 변동성이 높은만큼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인플레이션 헷지수단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이놉스(Bitcoinops)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비트코인 거래에서 RBF(Replace-By-Fee) 비중이 28%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RBF는 사용이 확인되지 않은 트랜잭션에 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 트랜잭션 컨펌을 우선순위로 앞당기는 행위를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작년 3분기부터 비트코인 사용자가 늘고 암호화폐 붐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RBF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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