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2% 폭락, 한때 4만 2천달러 붕괴…가상화폐 1조원 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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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새 22% 폭락하며 한때 4만 2천달러 선이 붕괴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에서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1,800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제매체 마켓인사이더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에 노출된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 현 기자 / hk0509@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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