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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달러 하회...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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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이 간밤 나스닥 지수 하락에 다시 30,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만 3%가량 하락했고, 비트코인은 1% 가량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 위축세도 지속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13를 기록, '극단적 공포' 단계가 이어졌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29,29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06%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5,556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4.6% 수준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말을 앞두고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반전하는 등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유지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7포인트(0.03%) 오른 31,261.9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57포인트(0.01%) 상승한 3,901.3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88포인트(0.30%) 떨어진 11,354.62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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