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비트코인 31,000달러 회복에도 투심 '극단적 공포' 계속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간밤 뉴욕증시 상승에 동조하며 31,0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다소 개선된 모습이다. 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2 포인트 오른 15를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됐으나 '극단적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극단적 공포' 단계는 지난달 6일 이후 계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30,36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86%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5,977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6.8% 수준이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美물가지표 앞두고 랠리...저점 매수 타이밍? 전문가 '글쎄'  

 

간밤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8포인트(0.05%) 오른 32,915.7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89포인트(0.31%) 상승한 4,121.4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64포인트(0.40%) 뛴 12,061.37로 거래를 마쳤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2,299 / 235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