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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3,000달러 하회...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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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특별한 호·악재가 없이 2% 가량 하락하며 42,000달러선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 위축도 지속되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24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1월 1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2,4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8,028억 달러이며, 시총비중(도미넌스)는 39.6% 수준이다.

 

※관련 기사: '34,000달러·40,000달러·45,600달러' 이 비트코인 가격의 의미는? 

 

이날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투자업체 인베스코 소속 애널리스트 폴 잭슨(Paul Jackson)이 최근 "암호화폐 거품이 터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3만 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오늘날 비트코인의 대규모 마케팅을 보고 있자면 1929년 대공황 당시 증권 중개인들의 활동을 떠올리게 한다. 올해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하락하는 것을 상상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30%의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트코인 3만 달러 반납 시나리오가 확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지난해 우리는 비트코인이 1만 달러 가격대 아래로 떨어지는 것에 대해 얘기했지만, 결국 비트코인은 약 6만 9천 달러까지 상승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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