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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7,000달러선까지 후퇴...투자심리 크게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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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심리적 지지선인 50,000달러를 크게 하회하며 47,000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하면서 투자심리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관련 기사: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비트코인 죽지 않았다...내년 20만달러 가능"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4 포인트 떨어진 27를 기록했다. 다만 '공포(Fear)' 단계는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2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7,814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9,927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2%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트는 "금요일 60억 달러 이상(129,800 계약) 옵션 만기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48,00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화요일(미국시간)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전일과 거의 비슷하지만, 옵션 만기를 앞두고 가격 변동이 생겼다는 진단이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옵션 만기를 앞두고 최대 고통 지점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결제일 이후 수일 이내에 뚜렷한 방향이 나타난다. 최대 고통이란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지불한) 프리미엄을 잃는 상태를 가리킨다.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 블로핀(Blofin)에 따르면 금요일 옵션 만기 최대 고통 지점은 48,0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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