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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달러 안착 불확실...투심 '공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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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중 심리적 지지선인 50,000달러를 회복했지만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모양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5만달러 회복했지만···산타랠리는 '글쎄'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 포인트 상승한 28를 기록했지만, '공포(Fear)' 단계로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13일(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9,82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02% 상승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9,424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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