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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달러 회복 시도...리플·루나·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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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전날에 18% 급락장에서 벗어나 5% 넘게 반등하며 50,000달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5일(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9,7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61% 상승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9,394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비트코인 반등장에 주요 암호화폐도 강세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10% 가량 급반등하며 현재 4,227달러까지 올랐고, 시총도 5,000억 달러를 회복했다. 

 

시총 3위 바이낸스코인(BNB)도 8.36% 올라 574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솔라나(SOL, 시총 5위)도 8.11% 올라 20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6위)는 8.66%, 폴카닷(DOT, 시총 10위)는 7.06%, 시바이누(SHIB, 시총 13위)는 9.86% 각각 올랐다.

 

특히 리플(XRP, 시총 8위)은 18.47%, 테라(LUNA, 시총 9위)는 39.42%, 도지코인(DOGE, 시총 11위)는 13.71% 급등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24시간 대비 7.5% 상승하며 현재 2조 3,416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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