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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6천달러대 하락, 매도·매수 공방 치열...저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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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가격은 8일(한국시간) 현재 56,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2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41% 하락한 56,628달러에 거래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매도, 매수 세력 간 열한 싸움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매수자들은 56,552달러에서 73,777달러 범위 내에서 가격을 유지하려고 하는 반면, 매도자들은 가격을 낮추려고 하고 있다. 7월 5일에는 매도세가 53,500달러 부근까지 가격을 끌어내렸지만, 이보다 낮은 수준에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에 따르면, 미국에 본사를 둔 비트코인 현물 ETF는 7월 5일 한 달 만에 최대 규모인 1억 4,31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의 CEO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비트코인에 노출되지 않은 투자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전망"으로 인해 "하락장에서 저가 매수할 기회"(chance to buy the dip)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전설적인 미국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은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강력한 지지선인 200일 지수이동평균(EMA)이 무너졌다고 지적하며, 더 큰 조정이 진행 중일 가능성을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X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의 조정은 2022년 BTC 저점에서 시작된 강세 사이클에서 지금까지 가장 큰 조정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추가 하락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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