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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달러 '바짝'..."조정 벌써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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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말 들어 강세 흐름을 보이며 60,000달러 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21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59,6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 가량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대 59,756.63달러에서 최저 57,469.7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1,255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42.3% 수준이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암호화폐 기고가 마셀 팩맨(Marcel Pechman)은 3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56,500달러가 비트코인의 바닥일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팩맨은 비트코인이 급격한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청산 이벤트가 없다는 점, 옵션 시장 위험 게이지(risk gauge)가 잠잠했다는 점, USDT/BTC 마진 대출 비율(margin lending ratio)이 증가했다는 점 등을 바닥론의 근거로 들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56,500달러서 바닥 쳤다? 

 

이에 56억 달러 자산을 운용하는 US글로벌인베스터스(US Global Investors) 최고경영자(CEO) 프랭크 홈즈(Frank Holmes)는 희소성과 보급화로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동안 현재 수준에서 약 1,6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홈즈 CEO는 네트워크의 규모가 커지면 비용은 직선적으로 늘지만, 그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메트칼프의 법칙(Metcalfe's law)을 언급하며,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된 비트코인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BTC) 가격이 7자리(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지난주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도 '향후 5년 내 비트코인 50만달러에 도달' 전망을 재확인했다.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면서 가격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주장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돈나무(캐시+우드)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기관투자자가 포트폴리오의 5%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면, 현재 시가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026년까지 약 56만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우드는 "기관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와 주식 등 기타 자산 간 낮은 상관관계 때문에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투명성을 통해 사용자는 기관 구매가 거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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