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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달러 재진입 '안갯속'...투자심리도 중립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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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이 60,000달러 터치 후 하락세로 전환해 58,000달러선에서 거래되면서 투자심리는 중립을 보이고 있다. 60,000달러 재진입을 놓고 곰(매도 세력)과 황소(매수 세력) 간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면서 향후 방향성이 안갯속 국면을 맞이하게 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50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중립(Neutral)' 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2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58,05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25% 하락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961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2.2% 수준이다.

 

이날 코인니스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58,440~59,580 달러 구간에서 1,140 달러 상당의 갭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선물 거래소 잔고는 줄어들고(담보물 감소) 미결제약정은 여전히 매우 높다. 현재 숏(매도) 청산 폭포는 없다. 앞으로 시장은 며칠 동안 선물 시장을 식히기 위해 넓은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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