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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 후 내림세 계속...애널리스트는 4분기 '여기'까지 도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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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4일, 비트코인(Bitcoin, BTC)이 5만 6,95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2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독일정부의 비트코인 매도, 마운트곡스(Mt. Gox)의 비트코인 청산 임박 신호, 1억 달러가 넘는 비트코인 청산 규모가 겹친 영향이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계약 규모가 하루 사이 333억 5,000만 달러에서 316억 4,000만 달러로, 주간 펀딩레이트는 0.21%에서 0.12%로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글래스의 데이터가 트레이더의 새로운 위험 감수 보류를 시사하며, 시장 상황에 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해석했다. 단, 시장이 매도 압박과 청산 추세를 흡수한다면, 변동성이 감소하면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일시적 장벽을 직면한 상태라는 애널리스트 데이비스(Davis)의 전망을 보도했다.

 

그는 8월이면 비트코인의 거래가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스탠다드차티드의 전망을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신뢰도 증가를 암시하는 신호로 언급했다.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할 준비가 된 기관 자금이 증가했다는 점을 머지않아 랠리가 시작되도록 할 주요 촉매제로 보는 등 기관 투자자의 장기적인 유입을 강세 낙관 근거로 제시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덕분에 신규 자본 유입이 수월해진 점을 비트코인 강세를 기대할 만한 요인으로 지목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6만 3,956달러 저항선에서 거부된 데다가 상대강도지수(RSI)도 단기 약세를 암시한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7만 2,000달러 저항 극복에 성공한다면, 4분기에 강세장이 촉진되어 9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BTC는 데이비스의 전망을 전하면서 황소 세력에게는 6만 3,950달러 저항선 돌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6만 3,950달러 저항선 돌파 후 5% 상승하여 주간 저항선인 6만 7,140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 나아가 RSI와 어썸 오실리에이터 지표도 강세로 전환한다면, 7만 1,200달러를 향한 추가 랠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력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비트코인의 과거 사이클 패턴과 현재 동향을 비교하며, 내년 1월이면 사이클 정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 출처: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6개월 내 사이클 정점 찍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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