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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2천달러선 안착 가능할까...BTC 가격 회복세에도 미래는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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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24시간 만에 62,000달러 이상으로 반등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기 트레이더인 젤레(Jelle)는 60,000달러 구간이 지지선으로 작용했다며, 더 낮은 기간의 저점이 형성될 경우 63,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나타내는 과매도 상태는 비트코인이 2023년 8월 2만 6,000달러에 거래되었을 때의 성과를 연상시키는 꾸준한 반등을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비트코인의 일일 RSI가 거의 1년 만에 이렇게 낮은 수준은 아니며, 이는 일반적으로 상당한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도 비트코인의 현재 시장 구조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폭락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매도하고 포지션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2,000달러 수준에서 안정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60,000~64,000달러 지지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돌파할 경우 더 큰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인기 트레이더 악셀 키바((Aksel Kibar)는 상승 병렬 채널(ascending parallel channel)의 상한선인 60,000달러가 강세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 강세에서 약세로 전망이 바뀌어 더블 탑(double top)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오전 9시 53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02% 상승한 61,7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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