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6천달러 지지선 붕괴...마이클 세일러 "BTC로 생각하는 법 배워야"

▲ 출처: 마이클 세일러 X 계정

비트코인(BTC)에 초점을 맞춘 거대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공동 창립자이자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최근 67,000달러 아래로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조언을 전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구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는 16일(현지시간) x를 통해 현재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 시장 상황 속에서 "비트코인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것"(Learn to think in Bitcoin)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2020년 8월에 비트코인 매수를 시작한 후 장기 비트코인 전략을 개발했으며, 현재 월스트리트와 현물 ETF가 지원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화폐를 계속 축적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 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는 2032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전환 가능한 선순위 채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7억 달러의 규모의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추가하고 운영 비용을 충당할 계획이다.

17일(한국시간) 오후 6시 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시총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6% 하락한 65,781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