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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7천달러 회복에도 단기 하락 우려 여전..."고래 활동도 올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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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고래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일주일 새 10% 오르며 6만7천 달러 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7만 달러를 넘기엔 여전히 강세 모멘텀이 부족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벤치마크 지수 제공 업체 CF 벤치마크 보고서를 인용해 "이번 주 초에 공표된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비트코인의 장기 강세 관점에 신뢰를 더해줬지만, 아직 단기적인 가격 하락 우려는 가시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옵션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단기 외가격 풋옵션 내재변동성은 콜옵션 내재변동성보다 높았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단기 하락 위험에 대해 유의하고 있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 옵션의 경우 트레이더들은 보다 낙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는 최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100 BTC 이상 보유 고래 월렛 수는 15,907개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래 활동은 2024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고래 월렛 수가 증가한다면 강세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오후 2시18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0.02% 오른 67,118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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