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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8천달러 회복...마운트곡스 "오늘 BTC 이체, 채무 상환 준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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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고래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마운트곡스(Mt. Gox)발 매도 우려에도 6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8일 오후 7시 19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2% 상승한 68,74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7,450.99달러, 최고 70,597.8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28일 오전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201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콜드월렛에서 약 14.16만 BTC를 신규 주소로 옮긴 가운데, 시장은 매도 압력을 우려하며 단기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마운트곡스는 이날 14 차례의 거래를 통해 5월 20일 신규 생성된 주소인 1JbezDVd9VsK9o1Ga9UqLydeuEvhKLAPs6로 해당 물량을 옮겼다.  해당 신규 주소는 오늘 하루 만에 보유량 기준 3위 고래로 올라섰다. 

 

코인데스크는 "마운트곡스의 대규모 BTC 이동은 채권자에게 채무를 상환하기 위한 파산 계획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전 최고경영자(CEO) 마크 카펠레스(Mark Karpeles)는 "오늘 마운트곡스발 이체는 채권자 채무 상환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내부 월렛 간 이체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운트곡스 측은 "현재까지 마운트곡스 보유 암호화폐를 매도하지 않았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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