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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월 11% 하락에도..."7월 두 자릿수 회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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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6월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 6분 현재 코인게코 기준으로 비트코인(BTC)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0.9% 상승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일주일 동안 5.3%, 한달 동안 11.0%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BTC 가격 하락은 트레이더들이 암호화폐 생태계의 신규 자본 부족과 독일 정부 및 마운트곡스 파산 지급으로 강화된 매도 압력 등 여러 시장 요인에 직면하면서 발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오늘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일 차트에서 전반적인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약세이다. 현재로서는 60,000달러의 중요한 영역에 주의를 기울여야힌다. 만약 하향 돌파한다면, 축적된 에너지로 지지선을 돌파한 후 58,000달러를 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다. 중기적 관점에서는 주간 캔들 마감에 집중해야 한다. 59,112달러에서 멀리 떨어진다면 곧 62,000달러 영역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파생상품 통계 플랫폼 코인클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전체 BTC의 수익률 중앙값은 -0.49%이며, BTC의 7월 수익률 중앙값은 9.6%이다. 

 

코인글래스는 "올해를 제외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6월은 2022년, 2021년, 2020년, 2018년, 2013년 등 다섯 차례였다. 6월 하락 이후 BTC는 5년 동안 각각 9.6% 이상, 때로는 24%까지 상승했다"며 "6월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암호화폐는 다음 달에 보통 두 자릿수까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자신의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마운트곡스, 미국 정부 매각 등 불리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요소도 여전히 많다. 여기에는 ETF 자금 유입, 법정에서의 승리, 인프라 개선, 린디 효과(Lindy effect, 생존해 온 기간이 긴 기술·사상·기업 등의 기대수명이 더 길어지는 효과) 등이 포함된다. 단기적이고 비주기적 역풍이 가격을 떨어뜨리고 있지만, 이는 장기 투자자에게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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