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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달러 돌파 시도...투자자 관심, 알트코인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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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28일(한국시간) 현재 69,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7% 상승한 69,608달러를 기록 중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27일(현지시간) 사흘간의 고군분투 끝에 심리적 저항선인 7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상승세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단기간 내 돌파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약 47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반감기 이후 재축적 단계는 일반적으로 160일 동안 지속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몇 주 또는 몇 달 더 횡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매체는 "비트코인의 부진한 실적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인해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이 당분간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이라며, "투자자 관심이 BTC에서 알트코인으로 이동했다. 당분간 BTC가 상승할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현재 상당수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랠리를 예상하고 있다. 

 

디파이언스 캐피털의 설립자 아서 청(Arthur Cheong)은 X에 올린 글에서 이더리움이 현물 ETF 출시 전에 4,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코프의 전무이사 멜리사 브라운은 최근 CNBC에 "미국과 영국의 선거, 물가와 금리 관련 엇갈린 거시경제 데이터,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현재 상황에서 “시장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기보다는 관망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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