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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 달러 지켜라...강세장 지속 촉매제 연달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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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6일(현지 시각),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발표 후 비트코인(Bitcoin, BTC)은 소폭 상승 흐름과 함께 7만 1,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재 비트코인의 주요 저항선으로 7만 2,000달러를 지목했다. 7만 2,000달러는 사상 최고가 돌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직면하게 될 가격 장벽이기도 하다.

 

시장 참여자 사이에서는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과 미국 실업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소식이 비트코인 강세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세계 유동성이 비트코인 상승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머테리얼 인디케이터스(Material Indicators)는 X(구 트위터)에 “실업률 데이터 악재는 암호화폐 시장의 호재”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유력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7만 달러가 다음 펀더멘털 레벨(fundamental level)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7만 달러 선을 확고히 유지해야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다”라며, “7만 달러를 돌파한다면, 사상 최고가 돌파 시도를 지속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다른 기사를 통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주간 보고서를 인용, 현재 비트코인 투자자 행동이 2020년과 똑같다는 사실을 전했다.

 

보고서는 “고래 세력이 비트코인 보유액 약 10억 달러를 추가했다. 2020년, 비트코인 거래가가 1만 달러에서 7만 달러로 랠리를 기록하기 전에 관측된 흐름과 동일하다. 당시 비트코인은 온체인 활동량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동안 1만 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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