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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악재에도 잘 버텨...스카이브릿지 CEO "BTC 50만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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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글로벌 투자운용사 반에크(VanEck)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출시 신청이 거부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62,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현재(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 40분)는 하락폭을 만회하며 64,3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은 지난 11월 10일에 기록한 사상최고가 69,000달러에서 약 8% 가량 하락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2,131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43.1% 수준이다. ※관련 기사: 투자자 기대컸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퇴짜 맞아'..BTC 일시 62,000달러선 후퇴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다소 위축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하락한 72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트레이더들의 계속되는 차익 실현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60,000달러 부근 지지선에서 현재의 가격 후퇴 흐름이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상승 전환 시 65,000달러 부근에서 저항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면서, 당분한 통합(바닥 다지기) 과정을 겪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이번주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여전히 사람들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조언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금보다 10배는 좋다.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나 캐시 우드(아크 인베스트먼트 CEO)가 말한대로 비트코인이 점차 금을 잠식할 것이다"며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2천억 달러이고 금의 시가총액은 11조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총이 금의 시총에 도달한다면 1BTC가 50만 달러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우리 사회의 모든 백만장자는 1개의 BTC를 가질 수 없다. 매우 희소성 있는 자산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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