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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FOMC 앞두고 보합세...투심 '공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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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보합 흐름을 보이며 38,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1 포인트 내린 27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위축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38,50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29%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7,327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2.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5월은 '오르는 달' 올해도 적중할까..."기관 투자자, 장외 거래로 BTC 매집 중"  

 

한편 2일(미국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7%에 달했다. 6월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90.3%로 전날의 94.3%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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