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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시총 빅2' 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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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시총 1, 2위를 다투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와 이더리움(Ethereum, ETH) 시세가 계속 폭락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4만 5,000달러 선이 붕괴돼 4만 3,000달러 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4,000달러에서 더 멀어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회복세로 전환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재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알아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7,687회, 이더리움은 2,293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3%, 부정 52%, 중립 5%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와 ‘무료’, ‘믿다’, ‘강세’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와 ‘범죄’, ‘비웃다’, ‘매수하다’, ‘비판하다’, ‘모자라다’, ‘실패’, ‘피해’, ‘공포’, ‘강하지 않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3%, 부정 41%,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능가하다’와 ‘개선되다’, ‘보상’, ‘강세’, ‘후원 받다’, ‘최고’, ‘달성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심심하다’와 ‘우려’, ‘매수하다’, ‘공포’, ‘폭락’, ‘매도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와 ‘낙관적’이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매수 세력이 4만 7,000달러를 넘어서야 5만 3,000달러의 저항선에 도달할 수 있다. 4만 5,000달러 선이 붕괴된다면, 4만 2,000달러까지 하락할 확률이 높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월가의 억만장자 토마스 피터피(Thomas Peterffy)가 투자자의 투자 포트폴리오 2~3%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는 달러화 가치 폭락에 대비할 수단으로 가상자산이 필요하다며, 결국 비트코인 시세가 1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터피는 과거, 비트코인 선물이 경제 불안정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경제 전문 뉴스 웹사이트 파이낸셜매거진은 가상자산 투자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의 트윗을 인용, 지난 2년간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25% 줄었으며, 이더리움의 공급량도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더리움 2.0(ETH 2.0)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기관투자자의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더리움 시세가 현재 저항선인 3,800달러와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만약 이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이더리움 지지선은 3,600달러 수준으로 후퇴할 것이다. 최악의 상황이라면, 3,300달러를 향한 가격 조정이 진행될 수도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1월 6일 오후 12시 49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7.16% 하락한 4만 3,095.8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8.65% 하락한 3,484.5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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