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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암호화폐계 이슈메이커' 리플(XRP) vs 도지코인(DOGE)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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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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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리플(Ripple, XRP)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FND(공정 고지 방어, fair notice defense) 논리 공격 시도가 기각되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가 중대한 승리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리플의 시세 상승세를 조심스레 기대하는 상황이다.

 

※ 관련 기사: 리플 CEO, 최근 법원 판결에 "큰 승리"...XRP 가격 다시 오를까

 

또한, 대표적인 밈 토큰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또 다시 화제가 되었다. ‘도지파더’로 통하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도지코인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도지코인의 시세가 7% 급등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리플과 도지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도지코인, 언급량 추이는?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6,199회, 도지코인은 246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리플의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3월 13일, 리플의 시세가 전날 12% 가량 급등한 뒤 소폭 하락했다.

 

※ 관련 기사: 리플 포모(FOMO) 랠리 '일일천하'..."XRP 변동성 확대 유의해야"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도지코인,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11%, 부정 84%, 중립 5%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하다’, ‘긍정적’, ‘존잘’, ‘공정하다’, ‘기대’, ‘좋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욕’, ‘극성’, ‘여혐’,’ 아쉽다’, ‘불호’, ‘매수하다’, ‘울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와 ‘급등하다’가 있다.

 

도지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0%, 부정 91%, 중립 9%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없다. 부정적인 표현은 ‘낭비’, 중립적인 표현은 ‘난리치다’ 단 하나이다.

 

리플·도지코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뉴스 웹사이트 유투데이는 리플 재단의 승소 판결이 이어졌으나 여전히 SEC가 리플 재단의 계류된 승인 요청에 30일 이내로 답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크립토로(Cryptolaw) 창립자 존 디톤(John Deaton)은 리플 재단과 SEC 간의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매체 FX스트리트는 리플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황소 세력은 31% 상승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상승세 재시험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심리적 저항선인 1달러를 넘어설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도지코인이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와 일일 차트 기준 강세 흐름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황소 세력이 회복할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장기 지지 영역에 접근하면서 0.12달러 영역 회복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추후 비트코인의 흐름이 도지코인의 기술 지표 변동 상황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플·도지코인, 오늘의 시세는?

3월 16일 오후 2시 13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0.12% 상승한 0.7616달러이며, 도지코인의 시세는 0.08% 상승한 0.112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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