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빅데이터로 본 최근 '급락장에도 상승하는 코인' 아발란체(AVAX) VS 디센트럴랜드(MANA) 트렌드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출처: Avalanche 트위터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세가 6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그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급락장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속에서도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많은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상자산 2종이 있다. 바로 아발란체(Avalanche, AVAX)와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이다.

 

그렇다면, 대중은 아발란체와 디센트럴랜드를 어떻게 볼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로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아발란체 vs 디센트럴랜드, 언급량 추이는?

11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일주일간 아발란체는 273회, 디센트럴랜드는 167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아발란체의 언급량이 가징 많았던 11월 12일, 콘센시스의 데이터를 통해 5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TVL 중, 이더리움이 77%를 차지한 상황에서 아발란체와 팬텀, 테라 등 새로운 레이어-1 프로토콜이 등장한 소식이  보도됐다.

 

※ 관련 기사: 이더리움, 활성 주소·거래량과 가격 디커플링 현상 지속..."강세 지속 적신호"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아발란체 vs 디센트럴랜드,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71%, 부정 29%,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잘나가다’와 ‘상승세 보이다’, ‘뜨거운 관심’, ‘해결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무시하다’와 ‘아쉬운 점’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디센트럴랜드의 이미지는 긍정 78%, 부정 17%, 중립 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상승세 보이다’, ‘반응속도 빠르다’, ‘사람 많다’, ‘열풍’, ‘강세’, ‘성장세 보이다’, ‘콘텐츠 다양하다’ 등이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 ‘오래 걸리다’, ‘위험하다’, ‘믿기 어렵다’, ‘좋지 않다’, ‘비싼 값’ 등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단 하나이다.

 

아발란체·디센트럴랜드 관련 주요 이슈

11월 16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은 회계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아발란체 블록체인 개발사인 아바 랩스(Ava Labs)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딜로이트의 신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이번 합의에 따라 아발란체를 활용한다. 딜로이트는 “보안과 속도,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의 채무 변제 정확성 개선을 위해 아발란체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경제 분석 뉴스 웹사이트 더 모틀리풀은 펀드 관리 기업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아발란체 관련 제품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한다고 발표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를 아발란체 시세 상승세 원인 중 하나로 지목했다.

 

특히, 보통 암호화폐의 시가총액 상승을 견인하는 주된 요소는 해당 자산의 자금 흐름이지만, 그레이스케일처럼 유명한 기관과의 연관성이 언급된 덕분에 현금 흐름에 떠나 아발란체가 상승세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더마켓피리오디컬은 아발란체가 11월 15일 기준 강세 모멘텀을 되찾았으며, 현재 저항선은 101.38달러와 105.9달러에, 지지선은 87.329달러와 91.737달러에 형성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네 시간 동안의 시세 흐름 차트를 보았을 때, 아발란체가 일시적인 하락세를 기록한 것은 장기적 상승세를 위한 일시적인 흐름이라고 언급하며, 가까운 미래에는 강세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른 기사를 통해 디센트럴랜드는 기술적 차트에서 향후 약세 모멘텀이 이어질 조짐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센트럴랜드의 지지선은 3달러 인근에 형성됐으며, 50일 MA(이동 평균)와 100일 MA보다 거래 가격이 더 높다. 50일 MA는 1.26달러 선에 가깝고, 일시적인 시세 지지선 역할을 한다.

 

11월 15일(현지 시각), 바베이도스가 세계 최초로 이더리움(Ethereum, ETH)를 기반으로 한 디센트럴랜드 디앱(dApp, 탈중앙화앱)의 메타버스에 가상 대사관을 설립했다. 바베이도스 당국은 외교부와 과학기술부 등 상당수 정부 기관이 디센트럴랜드 내 가상 대사관 설립 계획을 검토한 뒤 정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바베이도스 정부의 메타버스 대사관은 내년 1월부터 시범운행하며, 세계 최초로 디지털 주권을 인식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

 

  

아발란체·디센트럴랜드, 오늘의 시세는?

11월 17일 오후 12시 47분 코인마켓캡 기준 아발란체의 시세는 전일 대비 5.58% 상승한 94.56달러이며, 디센트럴랜드의 시세는 3.82% 상승한 3.25달러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8,822 / 1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