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최근 '시총 톱10 진입 노리는' 테라(LUNA) vs 아발란체(AVAX) 트렌드

▲ 출처: Terra 트위터

현재 시바이누(Shiba Inu, SHIB)와 함께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차지한 암호화폐 시가총액 10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가상자산이 있다. 바로 테라(Terra, LUNA)와 아발란체(Avalanche, AVAX)이다. 테라와 아발란체가 도지코인을 밀어내고 시총 10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주요 소식과 함께 두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테라 vs 아발란체, 언급량 추이는?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주일간 테라는 1,493회, 아발란체는 27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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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vs 아발란체,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테라의 이미지는 긍정 76%, 부정 19%, 중립 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믿음’과 ‘좋다’, ‘무료’, ‘최고이다’, ‘기대’, ‘칭찬’, ‘추천하다’, ‘감사하다’, ‘효과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고민’, 중립적인 표현은 ‘짜다’ 단 하나이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33%,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잘 나가다’ 단 하나이며, 부정적인 표현은 ‘아쉬운 점’ 단 하나이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테라·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테라 재단은 총 45억 달러 상당의 토큰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테라 거버넌스 133조(proposal 133)과 134조(proposal 134)의 조항에 따라 네이티브 토큰을 소각하고, 체인 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TerraUSD, UST)로 전환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투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는 11월 13일(현지 시각), 아발란체의 매수 신호가 뚜렷해지면서 15%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폭 하락세를 보이면서 81.11달러에서 89.88달러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확률이 높다. 

또, 종가가 100.11달러를 넘어서면서 구매자들의 역량이 나타나 상승세가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는 아발란체 시세가 28% 추가로 상승하면서 161.8% 추세 기반 피보나치 확장 수준인 128.01달러에서 재시험이 이루어질 것이다.

테라·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11월 16일 오후 1시 코인마켓캡 기준 테라의 시세는 전일 대비 9.52% 하락한 46.03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10.67% 하락한 89.43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