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최근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SOL)) VS 아발란체(AVAX) 트렌드

▲ 출처: Avalanche 트위터

최근 상승세로 전환한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상자산 중 이더리움(Ethereum, ETH) 킬러로 통하는 솔라나(Solana, SOL)와 아발란체(Avalanche)의 시세 급등 추세가 눈에 띈다. 솔라나와 아발란체 모두 전일 대비 10% 이상 급등했으며, 아발란체는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테라(Terra, LUNA)를 밀어내고 시총 10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솔라나와 아발란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알아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아발란체, 언급량 추이는?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666회, 아발란체는 148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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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vs 아발란체,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47%, 부정 48%, 중립 4%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믿다’와 ‘보상’, ‘대단하다’, ‘장점 있다’, ‘무료’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락하다’, ‘우려’, ‘급락’, ‘잘모르다’, ‘회의적’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충격’ 단 하나이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25%, 부정 50%, 중립 25%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잘 가꾸다’, ‘좋아하다’, ‘좋은 평가’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마음에 들지 않다’, ’떠오르지않다’, ‘친하지않다’, ‘떠들다’, ‘가격 오르다’, ‘처음 알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늦다’와 ‘달다’가 있다.

솔라나·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12월 14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솔라나에 암호화폐 펀드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갤럭시 디지털 CEO이자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론자로 유명한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솔라나에 출시할 암호화폐 펀드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투자 전문 뉴스 웹사이트 인베스팅큐브는 솔라나가 자체 생태계에 게임을 개발하고자 포르테(Forte),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Griffin Gaming Partner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솔라나의 이번 협력은 게임화(GameFi) 허브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이며, 많은 투자자가 협력 체결 소식에 환영하여 솔라나 급등 추세를 견인했다.

이어, 인베스팅큐브는 다른 기사를 통해 아발란체가 76.92달러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아발란체는 피보나치 23.6% 되돌림선에 근접하고 있으며, 25일 평균 이동선(MA)과 50일 MA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사세 변동이 이루어졌다.

현재 황소 세력은 피보나치 50% 되돌림선이자 현재보다 23% 더 높은 112달러를 목표가로 지정했다. 다만, 80달러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강세 전망이 무효가 될 것이다.

솔라나·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12월 16일 오전 11시 29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11.41% 상승한 178.05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17.83% 상승한 106.1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