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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FTX 창업자가 유망 코인으로 꼽은' 솔라나(SOL) VS 아발란체(AVAX)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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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olana 트위터

 

FTX 공동 창립자 샘 뱅크만 프라이드(Sam Bankman-Fried)가 유망한 코인으로 솔라나(Solana, SOL)와 아발란체(Avalanche, AVAX)를 선택했다. 블록체인 업계 내 다른 여러 네트워크보다 성과가 우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솔라나와 아발란체 모두 이더리움(Ethereum, ETH)의 라이벌로 꾸준히 언급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다면, 솔라나와 아발란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아발란체, 언급량 추이는?

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729회, 아발란체는 92회 언급됐다. 솔라나의 언급량이 급격히 증가한 2월 15일, 솔라나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5.38% 상승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아발란체,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74%, 부정 24%,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성공적’, ‘빠르다’, ‘유망하다’, ‘긍정적’, ‘유리하다’, ‘감사인사’, ‘보상’, ‘저렴하다’, ‘수수료 낮다’, ‘성장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와 ‘급락’, ‘복잡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60%, 부정 4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서비스 제공하다’, ‘특징 있다’, ‘상승세 보이다’, ‘재밌다’, ‘실적 내다’, ‘추천 드리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피곤하다’, ‘매수하다’, ‘어울리지 않다’, ‘가슴 아프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뉴스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솔라나의 최근 시세 흐름이 매수 세력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으며, 지난 달 말 기록한 90달러 선이 솔라나의 약세 테스트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115달러 영역의 저항을 넘어선다면, 장기적으로 강세 전망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한동안 이어진 하락세가 끝날 것을 조심스레 기대해볼 수 있다.

 

FX스트리트는 다른 기사를 통해 아발란체가 강세 패턴 형성 후 20% 급등한 소식을 전했다. 89달러에 첫 번째 저항선이 형성됐으며, 황소 세력이 106달러를 목표 가격으로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0 12시간 단순 이동평균선(200 twelve-hour Simple Moving Average)인 94달러에서 추가 역풍을 맞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도 압박이 강해지면, 85달러 선에서 즉각적인 지지선을 형성하고, 이후에도 곰 세력이 장악한다면, 기술 패턴이 78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월 15일(현지 시각), 아발란체 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탄소 연구소(Crypto Carbon Research Institute)와 디파이라마(DeFiLlama)의 공동 조사 결과를 인용, 아발란체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모량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0.0028%, 비트코인(Bitcoin, BTC) 네트워크의 0.0005%라고 발표했다.

 

 

솔라나·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2월 16일 오후 1시 31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0.41% 상승한 101.42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10.41% 상승한 93.0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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