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NFT·메타버스 강자' 디센트럴랜드(MANA) VS 쎄타(THETA) 트렌드

▲ 출처: Decentraland 트위터

메타버스의 발전과 가상 부동산 투자 열기에 힘입어 메타버스 토큰인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와 쎄타(Theta Network, THETA)의 열기가 뜨겁다. 그렇다면, 대중은 디센트럴랜드와 쎄타를 어떻게 생각할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디센트럴랜드 vs 쎄타, 언급량 추이는?

1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 일주일간 디센트럴랜드는 61회, 쎄타는 45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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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럴랜드 vs 쎄타,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디센트럴랜드의 이미지는 긍정 65%, 부정 15%, 중립 2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유명’, ‘최선’, ‘세계적’, ‘높은 인기’, ‘대단하다’, ‘주목 받다’, ‘보상’, ‘화제’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하다’, ‘가격 오르다’, ‘아쉬운 점’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와 ‘달다’가 있다.

쎄타의 이미지는 긍정 0%, 부정 100%, 중립 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고, 부정적인 표현은 ‘당황하다’ 단 하나이다.

디센트럴랜드·쎄타 관련 주요 이슈

1월 20일(현지 시각), 디센트럴랜드 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마켓플레이스인 ‘마이스토어(My Store)’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마이스토어는 크리에이터의 자산 관리, 수집, 통계 및 데이터 분석 기능, 개인 브랜드 설립 작업을 지원한다.

Create your retail empire in the #metaverse with My Store! New to the Marketplace, My Store allows you to manage and track your collection and build your personal brand. And that's just for starters...https://t.co/JKAKXuLWCB

— Decentraland (@decentraland) January 20, 2022

가상자산 시세 분석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디센트럴랜드의 하락세가 여전히 유효하나 18%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디센트럴랜드가 2.2~2.88달러 사이에 형성된 수요 영역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약간의 상승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3달러를 돌파할 확률이 낮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쎄타 토큰이 2020년 12월 11일 자로 0.621달러에 거래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해 4월 16일 기준 15.9달러까지 2,468% 폭등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쎄타 토큰의 가치가 급등한 이유는 구글과 소니 유럽 지사 등 글로벌 500대 기업의 프로그램과 쎄타 랩스(Theta Labs)의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반 영상 및 데이터 전송 기술 디자인 특허 취득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쎄타 토큰은 하향 삼각 패턴(descending triangle pattern) 영역에서 거래됐다고 전하며, 쎄타 토큰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5.64달러에 20주 EMA가 형성됐으나 상대강도지수(RSI)와 함께 하락세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디센트럴랜드·쎄타, 오늘의 시세는?

1월 21일 오후 2시 54분 코인마켓캡 기준 디센트럴랜드의 시세는 전일 대비 9.67% 하락한 2.51달러이며, 쎄타의 시세는 10.29% 하락한 3.96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