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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비트코인·이더리움 간만에 랠리...안도랠리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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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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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비중이 60%에 달하는 '빅2'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간만에 랠리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월 13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3,95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87%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44,135달러까지 올랐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8,320억 달러까지 회복했고, 시총비중(도미넌스)는 39.9% 수준이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현재 약 3,377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ETH는 한때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 5.43% 오른 3406.65달러에 거래됐다. 이더의 시총은 약 4,028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19.3%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비트코인은 1월 10일(현지시간)에 39,600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했다. 안도랠리는 20일 지수이동평균(EMA·45,058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황소(매수 세력)이 가격을 20일 EMA 이상으로 밀어붙이고 유지하면 BTC/USDT 페어는 50일 단순이동평균(SMA·49,031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수준마저 넘으면 회복세가 52,088달러의 강한 오버헤드 저항으로 이끌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20일 EMA에서 하락하면 BTC/USDT 페어는 39,600달러에서 강력한 지지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이더(ETH)는 1월 10일 하락 채널의 지지선에서 반등했는데, 이는 황소들이 이 수준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려고 시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이더 가격은 20일 EMA(3,536달러)와 채널 저항선 사이의 오버헤드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 만약 황소가 가격을 오버헤드 영역 위로 밀어 올리면 ETH/USDT 페어는 50일 SMA(3,93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저항선 위의 휴식과 종가는 추세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반대로 가격이 오버헤드 영역에서 하락하면 투심이 여전히 부정적이고 트레이더가 랠리에서 매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경우 곰(매도 세력)이 ETH/USDT 페어를 채널의 지지선으로 끌어들이려고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2022년에 급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맥글론 분석가는 최근 분석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100,000달러를 향하고 이더리움이 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2022년에도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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