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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파산 신청 직전 '불공정' 인출 자금 회수 목적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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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챕터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의 소송 대리인이 파산 신청 전 불공정한 방식으로 자금을 인출한 계좌 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를 회수하기 위한 소송을 미국 뉴욕 남부파산법원에 제기했다. 이와 관련 셀시우스 소송 대리인 모신 메그지(Mohsin Meghji)는 "셀시우스가 파산하기 직전 자금을 인출한 계정 소유자들은 불공정한 혜택을 받아 다른 사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들에게는 유리한 요율로 합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의 합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셀시우스는 파산법에 근거해 2022년 4월 14일부터 동년 7월 13일까지 1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출금한 계좌 소유자를 대상으로 회수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셀시우스는 올해 초 채권자들의 승인을 받은 회생 계획을 이행한 뒤 현재 파산 상태에서 벗어난 상태다. 해당 계획은 셀시우스 보유 자산의 최대 85%를 채권자들에게 돌려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소송에서 회수된 자금은 셀시우스의 회생 계획에 따라 채권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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