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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CEO "비트코인, 내년 2분기 전 14만달러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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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 Mashinsky/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하루 만에 20% 가깝게 급락하며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는 "비트코인이 내년 2분기 이전에 14만 달러의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해외 금융 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마신스키는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에 1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다"며, “세금 납부일인 4월 15일 전이거나 2분기로 늦춰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그는 “이 가격 수준에서는 매도 욕구가 강해져 비트코인은 다시 8만 달러에서 9만 달러 수준의 바닥을 형성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마신스키는 "시장은 탭루트(Taproot) 업그레이드 이후 비트코인의 가치가 급등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를 거친 지 며칠 만에 하락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기술이 아닌 커뮤니티의 신뢰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신스키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현재 추진 중인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몇 달 안에 5,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5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9,37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ETH, 시총 2위)는 4,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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