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솔라나, 일주일 새 8% 하락...이더리움 관심에 SOL 상대적 소외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8%가량 가치가 사라졌다.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SOL 코인은 16일(한국시간)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인게코 기준으로 일주일 전 대비 7.97% 내린 145.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단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4.42% 하락한 66,186달러에,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은 3.25% 내린 3,559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SOL)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3.45% 하락했는데, 이는 주로 이더리움에 비해 저조한 실적과 솔라나 생태계로의 유입 정체로 인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조정이 SOL에 영향을 미쳤지만, 미국 내 이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규제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SOL은 더 큰 하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SOL/ETH 쌍이 크게 하락하고 솔라나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한 반면,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과 투자 유입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5월 20일 이후 SOL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3.30%에서 2.82%로 하락한 반면, ETH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15.78%에서 18.04%로 상승했다.

 

또한 코인셰어즈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6월 8일로 끝나는 주에 이더리움 투자 상품이 6,89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솔라나의 유입액인 70만 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솔라나 네트워크 사용량 감소도 SOL 가격 하락 원인으로 꼽힌다.

 

매체는 "SOL의 가격 하락은 솔라나의 네트워크 사용량은 정체된 총 락업 예치금(TVL) 지표와 지토 등 솔라나 기반 주요 프로젝트의 SOL 보유량의 감소에 따른 것이다. 또 솔라나의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대한 참여가 감소하면서 SOL에 대한 매도 압력이 증가해 가격 하락에 기여했다"며 "최근 가격 하락은 6월 6일부터 시작된 기술적 조정의 일부로, SOL은 수개월 상승 추세선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 지지선이 깨질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40만 X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블크립토(CredibleCrypto)가 "솔라나(SOL)는 140달러를 지지하지 못하는 경우 115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140달러 구간은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간이다. 솔라나는 비트코인이 박스권 하단에 도달함에 따라 일시적으로라도 반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045 / 240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