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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50달러 돌파...SOL 랠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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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네이티브 SOL 코인 가격이 3월 5일(현지시간)과 3월 7일 사이 20%가량 급등해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50달러에 도달하면서 200달러 돌파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총 5위 코인 SOL은 8일(한국시간)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45.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보다 10.24%, 일주일 전보다 12.81%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SOL은 블록체인 전문 미국 자산운용사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의 입찰과 밈코인 및 디앱 활동의 급증에 힘입어 150달러까지 치솟았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SOL은 12일 동안 47% 상승했다. 판테라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보유한 2억 5천만 달러의 SOL 토큰을 입찰한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솔라나 SPL(솔라나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밈코인에 대한 열풍도 기여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솔라나 기반 스왑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와 솔라나 기반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레이디움(RAY)과 같은 기능성 SPL 토큰의 부상에 더해 크로스체인 암호화폐 이체 프로토콜 웜홀(Wormhole)과 솔라나 생태계 자동화 유동성 관리 프로토콜 카미노 파이낸스(Kamino Finance)와 같은 에어드랍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SOL의 모멘텀은 네트워크 활동에 따라 달라지며, 중앙화 거래소(DEX) 활동은 FTX-알라메다 리서치 붕괴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예치금에서 총 락업 예치금(TVL)이 33% 증가했으며, 이는 솔라나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지토(JTO)와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마진파이(MarginFi)와 같은 디앱의 성장을 나타낸다. 솔라나의 디앱 거래량은 이더리움의 하락세에 비해 지난 한 달 동안 311%나 급증했지만, 여전히 업계 내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SOL이 200달러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는 경쟁 속에서 솔라나 네트워크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달려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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