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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90달러 근접, 연고점 또 경신...SOL 매수 타이밍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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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네이티브 SOL 코인은 일주일 새 30%가량 급등하며 연고점을 연거푸 갈아치웠다.

 

시총 5위 코인 SOL은 1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81.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24.71% 급등한 가격이다.

 

SOL 가격은 이날 최고 188.05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연중 최고치다. SOL 코인이 이 가격에 거래된 건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최근 SOL 가격의 상승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잠재력을 둘러싼 낙관론을 반영한다. 특히, 솔라나 네트워크와 바이낸스 웹3 지갑의 통합이 이러한 상승세의 주요 촉매제가 되고 있다. 바이낸스의 통합은 사용자 경험과 솔라나 디앱(탈중앙화 앱)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최고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솔라나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이스라엘 셰켈(Shekel)이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인 BILS의 도입은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에 대한 솔라나의 매력과 잠재력을 더욱 높여주며, 그 가치와 유용성에 대한 투자자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한편 인기 있는 암호화폐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추세 반전을 예측하는 유명 지표인 TD 시퀀셜 지표(Tom-Demark Sequential indicator)를 근거로, 솔라나(SOL)의 조정 가능성을 예상했다.

 

마르티네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자신의 팔로워 52,700명에게 SOL의 TD 시퀀셜 지표가 일일 차트에서 매도 신호를 보였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스마트 계약 플랫폼 솔라나의 가격 하락을 알리는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12월 이후 이 지표가 매도 신호를 보일 때마다 SOL의 가격은 17%에서 28%까지 하락했다. 비슷한 전망으로 볼 때 SOL은 152달러 또는 12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는 강세장에서 자산을 매도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SOL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하락장에서 매수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모든 트레이더가 마르티네즈 분석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629,500명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애널리스트 칼레오(Kaleo)와 같은 일부 트레이더는 SOL이 150달러 부근의 강세 추세선을 돌파한 후 2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크로 전문가이자 리얼 비전 CEO인 라울 팔(Raoul Pal)도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솔라나가 이전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다며, SOL 가격이 50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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