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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2개월여 만에 110달러 돌파..."추가 랠리 '생태계 안정'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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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솔라나(SOL)는 지난 24시간 동안 4%가량 오르며 장중 110달러를 돌파했다. SOL 가격이 110달러를 넘어 거래된 건 지난해 12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는 2월 10일(한국시간) 오후 4시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85%, 일주일 전보다 9.32% 상승한 가격이다. SOL은 이날 최저 104.20달러, 최고 110.7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의 다운타임(Downtime,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시간)은 네트워크의 미래와 생태계에 대한 회의론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같은 의구심 속에서도 솔라나 생태계는 회복력을 보이며 번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1월 1일부터 이전의 총 락업 예치금(TVL)기록을 넘어섰다.  TVL의 증가는 네트워크의 재무 건전성을 긍정적으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솔라나가 더욱 발전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TVL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에 대한 전반적인 소셜 감정은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 심리 위축에 따라 솔라나의 NFT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에 대한 관심 감소는 네트워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SOL의 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솔라나 네트워크 중단으로 인해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솔라나의 가격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며 "솔라나의 가격 상승 시나리오는 네트워크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 회복에 달려 있다. 투자자들은 네트워크의 복원력에 대한 확실한 증거와 향후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찾고 있다. 솔라나가 예전의 모멘텀을 되살리려면 기술적 강인함과 투자자의 신뢰 회복이 결합되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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