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더스,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해 시노파이와 파트너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Solidus AI Tech(이하 '솔리더스')가 Sinofy(이하 '시노파이')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시아 시장으로 범위를 확장한다. 솔리더스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 구입을 위한 컴퓨팅 파워 및 I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혁신 기업이다.

솔리더스는 유럽 시장의 HPC 설비 부족에 대처하여 독자적인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유럽에 HPC 인프라스트럭처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EU는 HPC 자원의 3분의 1을 소비하지만 컴퓨터 파워는 5%밖에 생산하지 않는다. 유럽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는 EU보다 미국의 고가의 슈퍼컴퓨팅 설비에 더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솔리더스의 솔루션을 통해 유럽 기업은 컴퓨팅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EU 내에서 슈퍼컴퓨팅 파워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솔루션을 적용하면 저비용의 전력, 고속의 인터넷 속도, 지적 재산이 업계 평균보다 약 40% 적은 전력 소비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립 이래 수십개의 기업을 육성하고 컨설팅해온 시노파이 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제시하는 솔리더스와 투자협약을 맺으며 솔리더스가 시노파이의 포트폴리오에 추가가 될 뿐만 아니라 유익한 파트너십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시장 확장에 따라 솔리더스 테크놀로지 플랫폼에서는 의료와 건강분야에서 개개인에 맞춰 커스텀된 유전자 데이터, 금융 자동화 및 부정 행위 방지, 마약범 및 테러범 감지 등 프로페셔널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솔리더스는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로 사용할 수 있는 코딩 중인 NFT AI 메타봇 시리즈 역시 런칭을 예정하고 있다. 솔리더스 토큰($AITECH)은 5월 31일까지 웹사이트에서 퍼블릭 세일을 진행하며 현재 약 $0.015 로 구매 가능하고, 추가 보상을 위해 스테이킹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