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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다오, 새로운 법적구조 제안 통과... 케이맨제도 재단 등으로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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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웍스에 따르면 스시다오(SushiDAO) 커뮤니티가 새로운 법적 구조 관련 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스시는 케이맨제도 다오 재단, 파나마 재단, 파나마 코퍼레이션 등 세가지 법인으로 분할된다. 케이맨제도 재단은 재무, 보조금, 온체인 거버넌스 관리 등 다오의 모든 부분을 관리 및 감독한다. 파나마 재단은 스시스왑이 출시한 카시(Kashi) 대출 플랫폼와 관련된 스마트 컨트렉트 등을 담당하게 된다. 파나마 코퍼레이션은 파나마 재단의 자회사로, 스시 프로토콜의 이용자 유입을 위한 개발 및 유지를 관리한다. 스시다오 측은 "스위스에 거버넌스를 설정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규제, 과세 등 환경이 성장기업에 우호적이지 않아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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