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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불안에도 비트코인·솔라나 기관 자금 유입 지속...폴카닷·카르다노는 자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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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코인셰어스  © 코인리더스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셰어스(CoinShare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거의 2억 달러 상당의 자금이 유입됐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인셰어스는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은 지난 주에 총 1억 8,40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7% 하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최근 가격 약세를 매수 기회로 계속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또, 코인셰어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한 이더리움(Ethereum, ETH)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에 대한 기관의 유입이 일주일 동안의 매도 및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주 비트코인 펀드에는 약 1억4,490만 달러가 유입됐다. 시총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주말 이전에 대규모 유출을 겪었지만 1위를 유지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 펀드도 2,510만 달러가 유입됐다.

 

특히 시총 5위 암호화폐 솔라나에는 460만 달러가 지난 주 시장 침체 기간 동안 유입됐다. 반면, 시총 9위 폴카닷(Polkadot, DOT)는 300만 달러, 시총 6위 카르다노(Cardano, ADA)는 60만 달러가 각각 유출됐다. 

 

코인셰어스는 폴카닷 자금 유출의 대부분은 지난주 후반에 이뤄졌고, 이는 12월 17일에 종료되는 파라체인 경매(parachain auction)를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전주 보고서에서 코인셰어스는 상호 운용 가능한 블록체인 폴카닷과 함께 기관 투자의 '​승자' 중 하나로 솔라나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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