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럽, P2E 부동산 NFT 플랫폼 메타그라운드 오픈

소셜파이 플랫폼 ‘싸이클럽’이 P2E NFT 부동산 플랫폼 메타그라운드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타그라운드는 ‘강남 아파트 NFT’에 투자하는 부동산 NFT 플랫폼으로, 싸이클럽의 NFT 플랫폼 중 하나이며, 특히 메타그라운드는 부동산 NFT와 P2E 요소를 결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NFT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메타그라운드는 부동산인 NFT를 구매하여 소유하면 소유한 것에 대한 임대수익(보상)을 받는다. 즉, 부동산을 구매하게 되면 건물주가 된다는 발상이다. 또한 백서에 따르면, 이 부동산 NFT는 각각 등급이 있는데, 같은 등급 NFT끼리의 조합을 통해 업그레이드하여 높은 등급의 부동산으로 만들 수 있다. 높은 등급의 부동산일수록 더 높은 임대수익을 받는다. 또한, 친구를 초대하여 친구가 구매하는 경우 구매 금액의 10%는 리워드로 자신에게 돌아오며, 초대받은 친구는 구매 시 5% 할인된 금액으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다.

싸이클럽 관계자는 “한국의 부동산 문제를 NFT와 메타버스에 녹여 강남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메타버스 부동산 NFT 플랫폼을 만들자는 발상으로 이 플랫폼을 기획했다”며 “싸이클럽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에서는 유저들이 자신만의 아파트(디지털 자산인 NFT)를 획득하고 NFT를 보유하는 수익을 받으며 차별화된 NFT 서비스를 이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클럽은 NFT 기반 마켓플레이스와 커뮤니티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구매-유통-공유 원테이크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K-Pop 아티스트 등 다양한 NFT IP를 섭외하고 있다. 또한, K-POP NFT 거래소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