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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2022년 암호화폐 게임 체인저 된다?..."L1 코인들, 좋은 수익률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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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AVAX)의 서브넷 모델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애덤 코크란(Adam Cochran) 교수는 "아발란체 서브넷(Subnet)이 폴카닷(DOT), 카르다노(에이다), 폴리곤(MATIC) 등과 비교해 현재 EVM 기반 주요 자산에 대해 확장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path)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VAX가 예상보다 일찍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을 해서 상승세를 지속하는 게 힘들지도 모르지만, 다른 L1 코인과 함께 바구니에 담으면 좋은 수익률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아발란체 서브넷은 누구나 자신의 L1 블록체인을 생성할 수 있고, L2로도 작동할 수 있게하는 확장성 기능이다. 기본 서브넷(default subnet)은 아발란체의 기본 레이어로, 기존 블록체인의 확장성, 상호운용성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UTXO 기반 하이스케일링 거래소 체인(X-체인), 플랫폼 체인(P-체인), EVM 기반 컨트랙트 체인(C-체인) 등 세 가지 개별 블록체인을 운용하고 있다.

 

이에 작년 12월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리서치 보고서에서 "아발란체의 서브넷 기능이 플랫폼에 구축된 380개 이상의 프로젝트와 함께 도입(어답션)이 증가하고 있다"며 "뛰어난 확장성으로 이더리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또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와이언파이낸스(YFI)에 대해 "토큰 바이백 등 이슈에 힘입어 지난 3주간 약 100% 시세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YFI 가격 급등 과정 중 거래량은 동반 증가하지 않았으며, 이는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매수세가 충분하지 않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일봉 캔들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구간을 나타내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곧 조정이 시작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봉 차트 상에 약세 다이버전스가 출현할 때 가격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상승 시작점과 고점을 이은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 0.618 레벨에 해당하는 4만달러선이 근접함에 따라 해당 가격선이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YFI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해당 저항선을 유효 돌파한다면, 수개월간 이어진 조정 흐름이 반전되며 5만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더리움 대안으로 떠오른 레이어1 블록체인들이 2021년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블록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디파이(DeFi) TVL이 2021년 초 161억달러에서 그해 11월 기준 1014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이중 이더리움 DeFi 점유율은 독점 수준에서 63%까지 하락했다.

 

이에 대해 더블록은 "이더리움 수수료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비용이 저렴한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아발란체(AVAX) 등으로 사용자가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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