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즌 시작, '이것' 살펴봐야…전문가 “조만간 시작 가능성 有”

▲ 카르다노(ADA)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키불크립토(Mikybull Crypto)가 알트코인 시장이 불신 단계에 있으며, 이는 조만간 폭발적 랠리가 시작될 것임을 의미한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불신 단계는 시장 지표는 긍정적이지만, 투자자의 회의적인 시각이 남아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and Greed Index)가 지난 30일 사이 24포인트 하락한 점을 그 예시로 언급했다.

또한,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알트코인 시장 시가총액이 2억 6,490만 달러로 17.55% 하락한 사실도 덧붙여 전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알트코인이 2억 5,000만 달러보다 높은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미래 상승세를 향한 입자를 다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투자자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장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상대강도지수(RSI), 비트코인 장악력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타이탄오브크립토(Titan of Crypt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이 20일 EMA를 재시험하는 동시에 RSI 지표 자체의 상대적 강점과 약점을 측정하는 교차 강세를 보인다면,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비트코인 장악력은 일주일 사이 0.56% 감소한 54.7%를 기록했다. 이에,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유명 트레이더인 요다(Yoddha)는 비트코인 장악력이 현재 수준보다 더 감소한다면,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