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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메타버스서 화폐로 사용?..."일부 스테이블코인이 주류 차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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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가 블록체인 기술을 위한 엄청난 기회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전략가 Haim Israel은 인사이더(Insider) 인터뷰에서 "메타버스에서 암호화폐를 화폐로 사용하면서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거래에 널리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일부 유형의 스테이블코인이 이 분야를 지배할 것"이라면서 "암호화폐는 메타버스 결제수단으로서 변동성이 너무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은 최신 보고서 '메타버스, 웹3.0 가상 클라우드 경제(The Metaverse, Web 3.0 Virtual Cloud Economies)'를 통해 "활성 메타버스 사용자가 2020년 초에서 2021년 6월까지의 기간 동안 1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상시 활성 메타버스 월렛 데이터를 분석하면 올해 6월 기준 메타버스 사용자는 약 5만명으로 추산된다. 향후 몇 년 안에 메타버스 시장이 1조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암호화폐와 통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스테이킹 및 대출, NFT, 탈중앙 거버넌스, 탈중앙 클라우드 스토리지 같은 디파이 서비스가 신규 사용자를 빠르게 유치하면서 새로운 온라인 경험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타임지가 자사 재무제표에 이더리움 자산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독자들에 대한 메타버스 교육과 크립토 투자사 갤럭시 크립토와의 거래로 인해 이뤄진 결정이란 설명이다. 

향후 타임지는 타임 메타버스 100대 회사 리스트를 발표하고, 인투 더 메타버스라는 이름의 뉴스레터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한 비용은 이더리움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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