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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약세장, 아발란체 '나홀로 질주'...비트고 AVAX 지원 등 호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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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해 주요 메이저 알트코인이 18일(한국시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발란체(Avalanche, AVAX)만 '나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는 아발란체(Avalanche)의 고유 토큰 AVAX(시총 9위)는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9.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 가량 오른 수치다. ATH코인인덱스 기준 AVAX의 사상최고가는 144.96달러이다. 

 

AVAX 토큰은 지난 7일간 33% 가량 급등했고,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약 267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도지코인(DOGE, 시총 약 228억 달러), 테라(LUNA, 약 243억 달러), 폴카닷(DOT, 약 246억 달러)를 제치고 시총 9위에 올랐다.

 

최근 암호화폐 커스터디 전문 업체 비트고(BitGo)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벨시(Mike Belshe)는 "고속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트고가 아발란체(AVAX)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발란체가 이더리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고는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올해 초 디지털 갤럭시(Digital Galaxy)에 인수되었다. 비트고는 50개국의 700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세계 모든 비트코인(BTC) 거래의 20%를 처리하고 있다.

 

또, 지난 16일(현지시간) 반에크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는 트위터를 통해 "아발란체(AVAX)가 반에크 ETP(ETF, ETN) 패밀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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