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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 “비트코인, 강세장의 전형적 형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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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다수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가 이번 주 신고점 기록 후 급락과 회복 흐름을 연달아 보인 비트코인(Bitcoin, BTC)의 6만 9,000달러 재돌파 가능성을 두고 보이는 관심이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에, 갤럭시 디지털 연구 책임자 알렉스 손(Alex Thorn)은 비트코인 가격 흐름 전망을 공개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손은 “비트코인은 부정적 요소가 도사리는 동시에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트코인이 846일 만에 처음으로 전고점을 돌파한 뒤 가격 후퇴가 이어진 것을 두고 “가격 변동성은 돌아온다. 부정적 요소와 가격 상승세 유지가 동시에 펼쳐지는 추세가 확장될수록 가격 동성이 돌아올 확률이 높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1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역대 최고가를 돌파하고, 2만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던 2020년 상황에도 주목했다. 과거 비트코인 가격 흐름과 부정적 요소와 가격 상승세 유지가 동시에 펼쳐지는 추세를 연결 지어 설명하기도 했다.

 

손은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역대 최고가는 2만 달러 선이었다. 이후 비트코인은 13차례에 걸쳐 12% 이상 하락했다. 2020년에도 마찬가지였다. 2020년 3월 12일부터 2021년 4월 14일 사이 코로나19 여파로 기록한 최저가인 3,858달러와 강세장 영향으로 기록한 최고가인 6만 4,899달러 사이에서 13회에 걸쳐 10% 이상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2024년에도 비슷한 흐름이 관측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뒤 두 차례에 걸쳐 약 15% 하락했다.

 

손은 5일(현지 시각),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순유입이 가장 많았던 점을 비롯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본 유입 기록이 가격 변동성 속에서도 비트코인 관심도가 상승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최근의 가격 후퇴가 상승세 중단이라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라며, 현재의 가격 흐름이 불규칙한 상승세와 수많은 조정이 반복되는 암호화폐 강세장의 전형적인 패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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