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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美 경제, 비트코인 가격 상승 지지 D-10"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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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거시경제적 상황이 10일 뒤면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금융평론가 테드톡스매크로(Tedtalksmacro)의 전망을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테드톡스매크로는 비트코인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유동성 간의 상관관계 추적 결과를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연준의 유동성과 비트코인의 밀접한 상관관계가 전혀 놀랍지 않다고 언급하며, “10일 뒤면 연준의 유동성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다. 이때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할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직접 분석한 거시경제 데이터인 토킹매크로(Talking Macro)를 공개하며, 비트코인이 고점을 기록한 때와 저점을 기록한 때가 각각 연준의 유동성 고점, 저점 기록 시기와 일치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테드톡스의 토킹매크로는 연준의 자산과 환매 채권 시장, 재무부 데이터를 종합하여 분석했다.

 

토킹매크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산 유입 감소 추세에 주목하며, 비트코인 단기 역풍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6월 초,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자산 유입량을 기록한 뒤 유출 흐름으로 전환되었다.

 

다만, 영국 자산운용사 퍼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등 일부 기관은 4일간 기록한 자산 유출량이 7억 달러를 넘는 수준으로, 6월 4일 기록한 8억 8,600만 달러 상당의 자산 유입량보다는 적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편,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내년 말이면 비트코인 거래가가 20만 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는 번스타인(Bernstein) 애널리스트팀의 전망을 전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팀은 여러 증권사와 대형 은행 기관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올해 3분기나 4분기면 이루어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번스타인 측은 비트코인이 지난 4월 반감기 이후 새로운 강세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분석하며,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자의 매도 압박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수요 상승세를 새로 촉진하여 기본적 가격 흐름을 이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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