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도지코인 20% 상승 가능성"

▲ Sad Doge/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이자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은 한국시간 4월 2일 오후 9시 6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7.30% 급등한 0.081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OGE는 지난 7일 동안 8.90%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도지코인은 지난 3월 10일 0.062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지난 주 영국 버거킹은 도지코인에 관심을 보였고, 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는 지난 금요일 자신에게 제기된 2580억 달러 규모의 도지코인 피라미드 스캠 소송에 대한 기각을 법원에 요청하면서 시장에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Ali)는 "도지코인이 12시간 차트에서 (기술적으로 강세 패턴인) 어센딩 트라이앵글(Ascending Triangle)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캔들스틱이 200 지수이동평균선(EMA) 위로 마감할 경우 0.093달러까지 20%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0.072달러 아래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강세 신호가 무효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현재 일봉 차트는 엇갈린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가는 지적했다.

#Dogecoin appears to be forming an ascending triangle on its 12-hour chart.

Watch out for a 12-hour candlestick close above the 200EMA, which could trigger a 20% upswing for $DOGE toward $0.093. A sustained drop below $0.072 can serve as invalidation. pic.twitter.com/zzQ9MD1C5r

— Ali (@ali_charts) April 1, 2023